'코스닥이란'

June 25, 2001

코스닥은 한국증권업협회(Kores Securities Dealers Association)가 관리 하는 자동시세통보시스템(Automated Quotation)을 뜻한다.  
벤처기업이나 중소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직접 조달하는 것을 돕기 위해  세워진 자본시장이다.   
미국의 나스닥(NASDAQ)시장을 본떠 지난 96년 7월 1일 개장했다.   
96년 이전에는 통상 장외시장으로 불렸다.   
거래방식도 투자자와 증권사간 또는 증권사간 상대매매 방식에 의해 수작업 으로 이뤄졌다.   
가령, 어떤 주식을 1만원에 사려는 사람은 그 주식을 1만원에 팔려는 사람 을 증권사를 통해 찾아나서야 했다.   
객관적으로 형성된 시세를 알기가 힘든만큼 거래당사자간에 주식을 사고 파는데 시간이 걸렸다.   자연히 거래속도가 느리고 거래량도 적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96년 장외시장이 코스닥시장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매매방식도 경쟁 매매로 변경됐다.   투자자들은 컴퓨터나 통신을 통해 코스닥증권시장이 제공하는 주식의 시세 를 보고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가격에 주문을 낼 수 있다.   투자자가 낸 매수 및 매도 주문이 보다 객관적인 수준에서 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같은 방식을 통해 투자자들은 코스닥에 등록된 기업들의 주식을 보다  손쉽게 대량으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8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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