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명순구 교수, 프랑스 ‘팔므 아카데믹’ 최고 훈장 수상 | 뉴스와이어(2016. 4. 26)
서울--(뉴스와이어) 2007년 04월 26일 -- 명순구(고려대 법학과) 교수는 4월25일 오후 6시 프랑스 문화원에서 프랑스법에 대한 비교법 연구 및 학술교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교육문화훈장인 ‘팔므 아카데믹(Ordre des Palmes Academiques)' 기사장을 받았다. 1808년 나폴레옹 1세에 의해 창설되어 ’보랏빛 훈장(decoration violette)으로도 불리는 이 훈장은 영국의 메리트 훈장(Order of Merit), 이탈리아의 사보이아 훈장(Ordine Civile di savoia)에 상응하는 것으로 주로 교육과 연구에 공로가 있는 대학교수에게 수여된다. ‘팔므 아카데믹’에는 ‘슈발리에(Chevalier)', '오피씨에(Officier), '꼬망되르(Commandeur) 등 세 등급의 장이 있는데 ’슈발리에‘가 최고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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