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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케이트 론과 프로젝트파이낸싱의 관계

우선 신디케이트 론이 뭔지부터 알아야 하겠네요. 신디케이션 론은 PF사업 즉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사업방식중 하나입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방식은 크게 Loan방식, BOT방식, 생산물 상환방식으로 나누어 집니다. 그중 Loan방식에서 신디케이트를 구성하여 적기에 편리한 대출을 할수 있는데요 그러면 신디케이트론이 뭔지 알아보져.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 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로 두 개 이상의 은행이 차관단 또는 은행단을 구성하여 공통의 조건으로 일정금액을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로 신디케이션론(syndication loan)'이라고도 합니다. 기업의 소요자금을 한개의 금융기관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울 때나 특정 기업에 대한 과대융자를 피함으로써 위험을 분산시키려 할 경우에 많이 이용되구요. 빌리는 측에서는 대규모 차관도입이 가능하고, 차입조건이나 시기를 신축적으로 조정할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통적인 은행대출업무와 투자은행의 인수업무기능이 혼합된 융자형태입니다. 일반적으로 유로시장과 미국 금융시장에서 대규모 대출의 경우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PF사업과의 관계를 따진다기 보다는 PF사업 어느 분야에서 신디케이트가 나오는지 알면 이해가 빠르죠?! PF사업에 대해서는 아시나요? PF사업은 특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사업주가 자신의 신용도와는 별개로 그 프로젝트 자체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 등 그 프로젝트의 자산만을 담보로 하여 투자자를 모집하여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기법입니다. 프로젝트와 사업주를 분리하여 프로젝트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외하여 특별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 명의로 사업을 하지요. 때문에 모기업의 신용도, 자본과는 무관하게 프로젝트 즉 사업을 수행하는 거지요. 이러한 PF 사업은 대규모의 자본이 필요할때 주로 활용되구요 민간에서는 거의 SOC 사업에서 PF를 많이 활용하였습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PF사업이 활성화 되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공공부분인 SOC에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PF사업이란게 어떻게 보면 돈없는 사업계획가가 자본을 끌어 모으기 위해 계획을 밑천(담보)로 해서 자본을 모으는 건데 이때 자본을 대주는 은행은 사업계획서를 보고 자본을 출자합니다. 이때 리스크가 큰 사업에 대해 하나의 은행에서만 자본을 출자하는것은 자본 회수의 위험이 있고 또한 출자 가능한 자본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여러 은행이 공통의 조건을 걸고 각각 일정한 자본을 출자하는 방식이 생겼습니다. 이렇게 자본을 출자하는 은행중의 대표 은행을 주간사 은행이라 하고 이렇게 구성된 은행(차관단)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을 신디케이션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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