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이서현>

<기획사업④>는 "1905" 시리즈 출간입니다.

"1905"는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법과가 개교한 해입니다. 보성전문 법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법학 고등교육기관입니다. 

고려대학교 설립 110주년을 맞아 창설된 "1905" 시리즈는 고려대학교와 대한민국 근대사에 의미가 있는 책들을 출간할 계획입니다. 보성전문 시기의 교수와 학문활동, 보성전문 출신으로서 역사 속에 묻혀있는 인물의 발굴과 소개, 보성전문 초기 교과서의 발굴과 현대화 작업 같은 것이 그 예입니다. 

"1905"는 대한민국과 고려대학교의 역사를 담아 나가고자 합니다.  

​   책 소 개   

April 26, 2019

   이 책은 고려대학교 제2·3·4대 총장을 지낸 현민 유진오의 보성전문·고려대학교 35년간(1932-1966)의 회고록이다. 민족의 근대사 속에서 보전과 고대가 걸어온 발자취를 시대적 상황을 배경으로 부각한 살아있는 역사적 기록이다. 현민은 교우회의 요청에 따라 〈고우회보(高友會報)〉에 1971년 봄부터 1972년 8월까지 전편을, 1974년 1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후편을 연재하여 총 33회 분을 집필했다. 이 글들을 교우회보 편집국에서 모아 《양호기(養虎記)》라는 제목을 붙이고 1977년 초판을 출판부가 발간한 바 있다.
   42년 만의 복간 작업은 명순구 현 법학전문대학원장의 기획으로 ‘1905’ 시리즈의 세 번째 권으로 펴내게 되었다. ‘1905’는 보성전문학교 또는 고려대학교와 한국 근대사가 의미있게 교차하는 부분들을 담아내고자 기획된...

October 31, 2018

   보성전문 교과서 물권법은 제1부와 제2부의 두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물권총론, 기본물권(점유권소유권), 용익물권을 설명하며, 제2부는 담보물권을 다룬다. 대부분의 보성전문 교과서가 그러하듯 《物權法 第1部》에도 저자가 유치형(兪致衡)이라는 것 외에는 출판연도출판사 등 다른 출판사항에 대한 기록이 붙어있지 않다. 저자 유치형은 보성전문 창립기의 강사 14명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은 1898년부터 시행된 일본민법전을 기준으로 한 교과서이다. 그런데 현행 대한민국 〈민법〉(1958 제정, 1960 시행)이 큰 틀에서는 일본민법전을 대폭 참고한 것이어서 대체적인 체계와 내용은 지금 보아도 크게 어색하지 않다. 한편, 구체적인 용어에 있어서는 당시 일본법의 용례에 따르다보니 현행 민법과 차이가 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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