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사업①: "민 들 레"

<기획사업①>은 민들레 시리즈 출간입니다.

"민들레"는 법학에 관한 사고의 지평을 넓히기 위하여 2004년 창설된 연구총서의 이름입니다.

 

민들레는 자신의 주위에 늘 존재하는 바람결의 힘만을 빌려 아주 멀리까지 홀씨를 날려 싹을 내고 꽃을 피워냅니다. 어디에서든 생명으로서의 고귀한 의무를 씩씩하게 수행합니다. 한 뿌리에서 여러 송이의 꽃을 피우되 순서를 지킵니다. 그 꽃에는 꿀이 많아 벌과 같은 다른 생물들을 행복하게 합니다.

우리는 "민들레" 시리즈에 법학에 관한 파릇한 의지와 희망을 담고자 합니다.

<디자인: 이서현>

책 소 개

August 10, 2016

발  간  사

  2004년 민들레시리즈를 시작한 이후 2006년까지 모두 다섯 권을 발간했습니다. 그로부터 오랜 기간 동안 후속물이 없다가 2009년이 끝을 향하는 때에야 비로소 『러시아법입문』의 이름으로 민들레 제6권을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 적 그러니까 1970년대에 러시아는 마음속에 참 묘한 나라로 새겨졌던 것 같습니다. 문학·예술과 같이 가장 아름다운 것과 음모·전쟁과 같이 가장 잔인하고 음산한 것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는 땅이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이 세상 어디든 그렇지 않은 곳이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유독 러시아에 대하여 그런 생각이 강했던 것은 냉전시대에 이루어진 반공교육의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교육의 효과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이 나라에서 러시아 작가의...

August 10, 2016

머  리  말 (제 2 판)

    『미국계약법입문』을 출간한 것이 4년 전 이맘때였습니다. 민들레 시리즈의 출발이었습니다. 이번에 제2판을 내면서 우선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봅니다. 『미국계약법입문』이 최소한 독자 여러분들께 폐를 끼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우주에 수많은 쓰레기가 떠다니듯 제가 쓴 책이 혹시 출판계의 불순물로 떠다니면서 뜻있는 분들에게 누를 끼쳐서는 안 된다는 걱정이 늘 마음에 있습니다. 

    초판의 서두에서 미국의 법제도에 대한 인식과 이해가 없이는 우리 자신을 지킬 수 없다고 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이러한 사정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미국법을 공부하여야 할 필요성은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미국법이 세계 곳곳에서 표준법으로서의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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